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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TV 생생정보 959회] 12월 12일 목요일[엄마의 밥상]
다이천사
2019. 12. 12. 20:54
엄마의 밥상 오늘의 주인공
이경월 님
고생한 둘때 아들을 위한 밥상
사는게 풍족하지 않고 부족했다
오징어 가공 공장을 다니며
남의 밭에서 일도 많이 해주셨다고 한다.
어려운 형편에
3남매를 키우기 위해 고생한 엄마
오징어를 말려 놓으면 아이들이 잘 먹었다고 한다.
옛날은 오징어가 흔해서 쉽게 먹을수 있었다.
가슴 아픈 추억의 음식
오징어 무 국
낭만이 가득한 집
돈이 없어서 하숙을 못 시키고
기차를 타고 통학을 했다고 한다.
동해에서 강릉까지 4시간을 걸려 다니 학교
3년 동안 뒷바라지를 했지만
아들에게 늘 미안하다는 엄마
미안한 마음을 담아 만든
도룩묵찌개
바쁜 아들 부부를 대신해
손주를 돌봤던 엄마
허리가 많이 아프셨지만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시다
결국 쓰러지고 마셨다는군요.
아픈 엄마를 위해 아들이 해줬던
갈비찜